한국인들이 생각하는 폴란드와 폴란드 국기 및 문장의 의미와 폴란드에 대한 기본 정보와 대한민국과 폴란드 비교

한국인들이 생각하는 폴란드
안녕하세요 그동안은 러시아에 관련된 다양한 정보들을 다루어 왔었는데 러시아에 관한 정보는 어느 정도 여러분들에게 거의 다 알려드렸다고 판단하고 이제부터는 폴란드의 관한 정보들을 여러분들에게 이야기해주려고 합니다. 어쩌면 러시아보다 더 생소한 국가 일수도 있는 폴란드입니다. 먼저 이야기를 하기 앞서 폴란드를 생각하면 무엇이 먼저 떠오시고 생각나시는지 질문하고 싶습니다. 아마 폴란드에 대해서 전혀 아는 게 없으시거나 생소하신 분들은 자일리톨이라고 대답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이것은 핀란드산 자일리톨이 한국에서 매우 유명해지면서 폴란드와 핀란드를 헷갈려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사례를 보면서 알 수 있듯이 폴란드는 아직 일반 사람들에게는 폴란드는 매우 생소한 나라이고 그저 과거 동구권 국가의 한 일원이었다는 사실만 아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렇지만 폴란드에 대해서 많이 알면 알수록 한국과 닮은 점이 꽤 많은 나라입니다. 지금부터 동유럽의 중심이며 심장인 폴란드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여러분들에게 알려드리겠습니다.
폴란드의 국기
폴란드의 국기를 보시면 빨간 방패 바탕에서 노란 왕관을 쓰고 있는 흰 독수리가 기본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 문장의 의미는 폴란드 국가 창시 자였던 레흐가 흰 독수리 둥지를 발견 한 다음 이것을 매우 좋은 징조로 여겼고 폴란드의 옛 수도 그니에즈노를 건설하였다는 전설과 함께 쓰이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국기는 윗부분은 흰색이고 아랫부분은 빨간색으로 조화를 이루는 모습이 보입니다. 여기서 하얀색은 순수함과 흰색 독수리를 의미하고 빨간색은 용기를 상징한다고 합니다.
폴란드에 대한 기본 정보
폴란드의 수도: 크라쿠프로 아시는 분들도 간혹 있지만 폴란드의 오늘날의 수도는 바르샤바입니다.
폴란드 시간: 폴란드와 한국의 시차는 약 8시간의 차이가 존재합니다.
폴란드 민족의 구성: 폴란드는 이민자를 받아들이는 정책을 거의 하지 않았기 때문에 독일, 영국, 프랑스 같은 나라들에 비해서 외국인이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서슬라브 문화권에 속하는 폴란드 인이 98%로 압도적인 인구 비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전형적인 백인 국가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즉 한국이나 일본처럼 단일민족국가입니다. 사실 과거 역사에서는 폴란드는 다민족 국가에 속하였지만 폴란드에서 살고 있던 유대인들이 2차 세계대전을 겪으면서 대부분 사망하였고 살아남은 이들은 다른 안전한 국가들로 이민을 떠났고 폴란드 땅에서 살고 있던 독일계 사람들은 패전 이후에 독일 본국으로 쫓겨났고 지금의 벨라루스와 우크라이나 서부 지역 등에서 폴란드인들이 살았지만 그들을 폴란드 본토로 이주시키게 되면서 오늘날 폴란드에는 폴란드인 만 남게 되었습니다.
모국어: 폴란드는 기본적으로 폴란드어라는 자신들만의 언어가 있습니다. 인구 대부분이 폴란드어를 사용합니다. 하지만 젊은 세대들은 영어를 잘하는 편입니다.
독립기념일: 폴란드가 독립을 선포한 날은 1918년 11월 11일이고 이날에 폴란드 공화국이 나타났습니다.
국제 전화: 국제 전화번호는 +48입니다.
종교: 폴란드의 국교는 로마 가톨릭교입니다. 러시아는 과거 러시아 정교를 수용한 반면에 폴란드는 로마 가톨릭교를 수용하였습니다. 그리고 폴란드인 대부분은 가톨릭교를 매우 절실하게 믿기로 세계에 정평이 나있습니다.
통화: 폴란드는 즈워티라는 통화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과 폴란드 비교
대한민국의 인구는 약 5100만 명이고 세계 26위 규모의 인구입니다. 반면에 폴란드의 인구 규모는 약 3800명 정도이고 세계 36위 수준의 인구 규모라고 합니다. 그리고 1인당 GDP를 비교해보면 대한민국의 1인당 GDP는 31000달러 수준이고 이것은 세계에서 28위라고 합니다. 반면에 폴란드의 1인당 GDP는 14300달러이고 이것은 세계에서 55위에 속하는 GDP라고 합니다. 다음은 국가 면적입니다. 대한민국의 국가 면적은 북한을 제외한 99720킬로미터이고 이것은 세계에서 109위에 속하는 면적이라고 합니다. 폴란드의 면적은 312679킬로미터로 세계에서 70위에 속하는 규모의 면적이라고 하고 약 대한민국보다 3배는 면적이 더 넓다고 합니다. 이렇듯 폴란드의 1인당 GDP는 아직 세계 55위 수준에 그치고 있고 외국 자본도 많이 유입되어 있는 상태이지만 2004년 폴란드가 유럽 연합에 가입한 이후부터는 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의 장래가 매우 기대되는 나라라고 생각됩니다.